Sh수협은행이 이달 초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로코 지원을 위해 올 연말까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수수료 면제와 환율 우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수협은행은 개인과 기업고객 등이 모로코로 해외송금 시 송금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로코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송금하는 경우에도 송금수수료와 전신료 전액을 면제하고 환율우대 100%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수협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을 통해서는 내달 16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