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25/20230925091416578177.jpg)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75개 철도역 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사전 정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주차 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는 주차 요금 사전 정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톡을 통해 주요 기차역 주차장의 주차공간, 이용요금, 주차장 위치 등의 주차장 정보도 제공한다.
![사진국토교통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25/20230925091453379592.jpg)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부산, 강릉, 여수엑스포, 신경주, 광명역에서 짐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25일부터는 순천, 목포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12월에는 서울, 용산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연말까지 코레일톡을 통해 짐 배송 서비스 신청·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접목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교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