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7호선 상봉역 내 승강장에서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28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와 어깨를 부딪쳐 시비하다가 B씨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 35분께 경기 구리시 집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포스트잇을 자를 용도로 나이프를 가지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관련기사미국, 반도체 기업 중국 내 증산 5% 제한 확정신유빈·전지희·서효원 나선 여자탁구, 태국에 완승...조 1위 8강 직행 #7호선 #경찰 #상봉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