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2일 "개회식 준비를 위해 주 경기장과 인근 수영장 등의 일반 관객과 미디어의 출입을 통제한다. 선수단 등 극소수의 인원만 출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단, 개회식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의 안전을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번 개회식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덕수 한국 국무총리를 비롯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왕세자,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 등이 참석한다.
21일 중국 항저우에 도착한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도 22일 3개 조로 나눠 경기가 열리는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 메인 풀에서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수영 대표팀은 21일 약 20분 동안 몸을 풀었고 이날은 강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