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직원들이 기증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장바구니에 철도 안전 문구와 고객서비스를 다짐하는 고리를 부착하여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강원본부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사업소장은 “철도안전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없는 불편한 생활실천 나부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 비행장 건널목에서 운전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횡단 시 일단정지 △선로 무단통행금지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물티슈, 졸음방지캔디, 안전홍보 안내문) 배부 등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정재현 강릉관리역장은 “철도교통 안전에 대한 고객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