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1992년부터 시행된 KCSI는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퀵 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10초 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 온수를 사용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 기술도 접목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매월 초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해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