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다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24%(275원) 내린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에 대해 회사의 주주로서 좀 더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 있어,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 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기수 씨는 4월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 이후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당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대폭 하락하자 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