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8일 ‘2023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청도군 경제산림과, 더컴퍼니씨협동조합, 수료팀, 컨설턴트와 함께 창업가 성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료팀(10팀)의 개발 성과 및 향후 지속 가능성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유와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 등 청도 외식업 분야의 발전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후속으로 수료팀은 ‘청도군 청년주간’ 동안 설다민 요리 연구가의 지도로, 개발 신 메뉴를 군민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반달 닭강정, 김밥, 버섯 크로크무슈, 연자육 라떼, 홍시샌드), 특색있는 ‘청도군 특산물 활용’이라는 주제로 이목을 끌었다.
네트워킹 중 한 수료생은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정보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본 사업을 통해 자세한 코칭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