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개막하는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없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9일 누리집을 통해 불꽃놀이가 없을 거라고 밝혔다. 사샤오란 개회식 총감독은 친환경을 비중 있게 발언, '공연 전통'을 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샤오란 총감독은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녹색 철학 원칙을 지켜가고자 개회식 불꽃놀이 공연 전통을 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불꽃놀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환경 보호라는 우리의 철학을 널리 확산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대신 '사람, 아름다움, 감동'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샤오란 총감독은 관객들이 엄청난 시각적 효과를 즐기며 개회식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거라고 자신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9일 누리집을 통해 불꽃놀이가 없을 거라고 밝혔다. 사샤오란 개회식 총감독은 친환경을 비중 있게 발언, '공연 전통'을 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샤오란 총감독은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녹색 철학 원칙을 지켜가고자 개회식 불꽃놀이 공연 전통을 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불꽃놀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환경 보호라는 우리의 철학을 널리 확산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샤오란 총감독은 관객들이 엄청난 시각적 효과를 즐기며 개회식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거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