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이날 항저우 AG 축구 조별리그 1차전인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전을 시작으로 대회 주요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선보인다.
중계 종목은 축구·야구 등 인기 종목 뿐만아니라 육상·수영 등 기초 종목, 양궁·태권도·유도·펜싱 등까지 다양하다.
올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역시 아프리카TV의 오랜 e스포츠 리그 제작·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중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2014년 인천 AG,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에 이어 올해까지 3연속 아시안게임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아프리카TV도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