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NC 구창모, 109일 만에 실전 등판…부상 복귀전

2023-09-19 16:24
  • 글자크기 설정
투구하는 구창모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326
    iso64ynacokr2023-03-26 134234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투구하는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2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구창모는 19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구창모는 2이닝 동안 타자 7명을 상대로 공 27개를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구창모는 직구 20개에 슬라이더 5개, 포크 2개를 섞어 던졌다.

구속은 직구의 경우 시속 138∼145㎞, 슬라이더는 시속 130∼135㎞로 측정됐다.

구창모의 실전 등판은 지난 6월 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09일 만이다.

구창모는 NC 구단을 통해 "오랜만에 정식 경기에서 실전 등판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며 "몸에 대한 걱정 없이 주어진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도 괜찮았고, 변화구는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만족스럽다"면서 "마운드에서 긴장했는데 포수 신용석의 좋은 리드로 잘 마무리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10월 1일 대표팀의 첫 상대는 홍콩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주중 교체 선수를 확정하고 대표팀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