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19억3081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 본인 재산은 총 3억8347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예금 9662만원, 증권 2억9314만원, 2023년식 GV70(배기량 2497cc) 총 6138만원 가운데 지분 100분의 1에 해당하는 62만원 등이다. 그는 자동차에 대한 리스 금액 690만원은 채무로 신고했다.
신 후보자의 부인은 8억5000만원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임차권, 1억7133만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지분, 4억4017만원의 예금, 5442만원의 증권, 신 의원과 공동 소유한 6138만원 상당의 GV70 등 총 15억6731만원을 가졌다.
신 후보자 장녀는 출가해 재산 등록에서 제외 됐다. 차녀는 예금 52만원과 채무 2051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