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의원은 “백암복합문화센터(가칭) 건립 사업의 선정은 경기도의회 정하용 도의원(국민의힘, 용인5)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얻은 값진 결과물”이라는 감사의 뜻과 함께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주민편의 증진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정주여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서 백암복합문화센터(가칭)가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건립사업은 교육부 30%, 지자체가 70% 부담하는 사업으로, 용인시 부담완화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장 안전관리, 소음·비산 대책 및 통학로 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암복합문화센터(가칭) 건립사업은 농촌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공공인프라 부족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약 290억원의 예산으로 백암초등학교 내 연면적 약 4680㎡, 3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돌봄교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