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군포시 번영로200번길 72에 있는 군포시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83억원(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113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가족을 위한 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이라고 하 시장은 설명했다.
1층에는 영어특화작은도서관인 영어가족도서관과 주민자치적 돌봄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와 방과후 초등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각각 조성됐다.
한편, 하 시장은 “군포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이 도서관, 놀이터, 육아돌봄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