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감동 주는 맞춤 세정 서비스 펼쳐

2023-09-14 07:52
  • 글자크기 설정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 등 납세 편의 시책 추진

경산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홍보하는 리플릿사진경산시
경산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홍보하는 리플릿[사진=경산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가고 있는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민감한 세정업무에도 시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펼치고 있어 시민들이 호응하고 있다.  

경산시는 취득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자발적 신고를 유도해 가산세 부담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취득세는 자진 신고납부 세목으로 납세의무자들이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상속재산의 취득세는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나, 이를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산시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개별 상속인에게 신고·납부 기한 및 구비서류, 세율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사망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상속인에게 취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 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건축물( 신·증축, 가설건축물 포함), 지목변경, 차량 구조변경 등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 ‘나홀로 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 발간, 현장 중심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 창구' 운영 등 시민들의 납세 불편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세정 지원 시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미경 경산시세무과장은 "역지사지(易之思地)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납세자의 시각에서 먼저 생각하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