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12일 월배차량기지… 경영진·안전전문가 특별 안전점검

2023-09-13 17:20
  • 글자크기 설정

직원안전사고 감소와 중대재해 예방

실무회의와 합동점검 실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월배차량기지에서 공사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안전사고 감소 및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월배차량기지에서 공사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안전사고 감소 및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월배차량기지에서 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중진 대표를 비롯한 공사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안전사고 감소 및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근로자 위험작업 및 시설물 위험요인’에 관한 안전관리 실무회의를 시행한 후, 전동차 정비고 내 시설물 및 근로자 유해·위험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사로 전도사고 예방, 피트층 추락사고 예방, 전동차-차륜 분리작업 적정성, 건물 내 화재발신기 정상작동 여부 등 산업재해 및 중대 재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공사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동차 및 역사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추석연휴 대비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오늘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한 선제적 안전 활동이다”라며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