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평택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8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해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