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로당행복선생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길잡이로 거듭나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관내 경로당을 찾아 시의 복지정책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노인상담기법 교육과 시정역점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이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특성을 이해해 문제 해결 및 행복한 삶을 돕는 상담 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과 접촉이 많은 경로당행복선생님에게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지원 시책 등을 알려줌으로써 대시민 홍보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시정 정보를 숙지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행복선생님이 다양한 노인상담 정보를 얻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시정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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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영천시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시와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교육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우리 시의 좋은 복지정책과 시정역점사업을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