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에서 삼성증권 종합매매계좌 개설과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채권 상품 투자가 가능해진다.
토스뱅크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삼성증권이 추가된다고 7일 밝혔다.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채권·발행어음 등 여유자금을 투자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가 입점해 있어 9월 현재 토스뱅크가 소개한 금융투자상품은 3조 원에 달한다. 여기에 삼성증권이 더해져 금융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토스뱅크는 삼성증권 최초 신규고객이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이달 말일까지 개설 축하금 5천원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한다. 국내 주식을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하고 신청일로부터 1년간 해외 주식 수수료도 우대한다.
해외주식 대상 혜택 별도 신청 시 투자지원금 지급, 거래 축하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증권 최초 신규 종합매매계좌 개설 고객이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신청하면 즉시 20달러를 지급하고 신청일 기준 5영업일까지 지원금을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편의성 높은 토스뱅크를 통해 삼성증권의 우량 회사채를 편리하게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으시길 바란다”며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입점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혀가고, 고객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