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체결한 우호 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 도시를 방문하고, 홈스테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윈청시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대표단은 지난 1일 환영식과 청소년 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튿날 의왕시 관광명소를 방문했고, 4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윈청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