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 4인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전했다.
예술위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은 강전애 변호사(강전애법률사무소), 김규헌 변호사(큐렉스법률사무소), 박정연 노무사(노무법인마로), 황수정 수석논설위원(서울신문) 등 기금업무, 위험관리, 감사업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에 대한 전문성·실효성을 지원하게 된다.
예술위 감사실은 앞으로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체감사기구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집할 계획이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의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