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 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라며 “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 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하고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년 2월 공사 착공됐으며, 보상 100%, 공사 68%로 올해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증가로 파주 갈현교차로 주변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2월 지방재정 투심을 완료하고 올해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