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광주를 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컬러링 도안은 △불교와 천주교의 역사가 깃든 ‘천진암 성지’ △현대미술의 중심지 ‘영은미술관’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청’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 ‘경안시장’ △광주시 최초 영유아 체육시설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어린이체육센터’ 등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장 상장과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광주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