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KB희망서포터즈’ 17기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9명의 서포터즈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고객패널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년간 100여 명의 고객패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들을 통해 상품, 제도, 서비스 등 약 900여 건에 달하는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앞서 KB희망서포터즈 17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점검한 바 있다. 4월 한 달간 보험금 청구 전 안내, 보험금 청구, 보험금 지급 단계로 나누어 KB손해보험과 타보험사의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비교 체험했다.
박청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 전무는 “디지털 가속화 시대에 고객맞춤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