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시민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