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진행해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5개 단체와 소통했다.
◆ 지역 상인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