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올레는 규슈와 몽골에 이어 제주올레의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이다. 2018년 10월 첫 개장에 이어 오는 11월 개장하는 무라타 코스까지 총 5가지 코스로 이어진다.
규슈올레가 아기자기한 감성의 매력을 가졌다면, 미야기올레는 장엄함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을 품었다.
바다가 매력적인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일본의 3대 명승지 중 한곳인 마쓰시마의 속살을 즐길 수 있는 '오쿠마쓰시마 코스', 웅장한 협곡과 온천을 즐기는 '오사키/나루코온천 코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토메 코스’ , 11월 첫 개장하는 신코스 ‘무라타 코스’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여행 기간, 미야기올레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했던 이유미 제주올레 일본 지사장이 동행해 올레 스토리를 곁드릴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왕복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코스에 따라 온천 호텔과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박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현지에서 전용차량으로 가이드와 동행하며,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모두 포함되어 팁과 쇼핑, 선택관광은 전혀 없다. 승우여행사는 예약자 전원에게 여행기간 매일 1인 1병씩 총 5병의 사케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승우여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