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A' 47호, 발사 예정 시간 20분 전에 연기 슬림 [사진=AFP·연합뉴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28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대형 로켓 'H2A' 47호의 발사를 기상악화 이유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새로운 발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H2A의 발사가 기상악화를 이유로 연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H2A는 이날 오전 9시 26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가고시마현)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9시쯤 취소가 결정됐다. 관련기사'이젠 우주로' 현대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모델 착수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달 탐사 특별전' 개회식 참석 H2A 47호에는 소형 달 탐사선 ‘슬림(SLIM)’과 천문위성 ‘쿠리즘’(XRISM)이 탑재돼 있다. 쿠리즘은 은하나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X선을 관측하면서 우주가 형성된 과정 등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H2A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공동 개발했다. #달 #달착륙 #일본 #탐사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주인 물은 꼭 도쿄전력 깨끗한 오염수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