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 화재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7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옥상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오후 12시 5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은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옥상에 있던 3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기사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서 화재…주민 1명 병원 이송서울 역삼동 상가 불, 시민 23명 대피...5층건물 옥상에서 화재 '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폐지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르메르디앙호텔 #역삼동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가언 e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