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경영진, MZ세대 이해 폭 넓힌다…'동감 프로젝트' 운영

2023-08-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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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임직원과 경영진이 MZ세대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생명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리버스 멘토링’ 일환으로 경영진과 젊은 직원 간 이해 폭을 넓히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임원 멘티 61명과 주니어 멘토 183명이 참여해 8~10월 3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주니어 멘토’ 3명과 ‘임원 멘티’ 1명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테마에 걸쳐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멘토 평균 연차는 1.5년이다. 멘토들은 디지털, 뉴트로 등 활동 테마를 정한 뒤 멘티와 함께 MZ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동감 프로젝트' 1호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20대 주니어 멘토 3명과 부산권역 영업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첫 번째 팀은 ‘아크릴화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인생네컷’을 찍으며 소통에 나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MZ세대 직원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뛰어넘어 임직원 간 투명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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