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임직원과 경영진이 MZ세대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생명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리버스 멘토링’ 일환으로 경영진과 젊은 직원 간 이해 폭을 넓히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에는 '동감 프로젝트' 1호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20대 주니어 멘토 3명과 부산권역 영업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첫 번째 팀은 ‘아크릴화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인생네컷’을 찍으며 소통에 나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MZ세대 직원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뛰어넘어 임직원 간 투명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