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는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했다.
‘춤(Dance Dance Dance)’, ‘먹거리(Battle of K-Food)’, ‘인증사진(Shooting Star)’, ‘미래(Hello Future)’ 등 총 4편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K-컬처와 전국의 핫플레이스 관광지가 담겼으며, 현재 영상별 조회수가 1억회를 넘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유튜브 외에도 전 세계 22개국 글로벌 MZ를 타깃으로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고, 지난 7월부터는 전 세계 10개 국가의 주요 디지털 전광판 등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이외에 아세안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2030 세계박람회 주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도 옥외광고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댄스편'의 유명 DJ 페기 구(Peggy Gou)의 음악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의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챌린지 이벤트(9~10월)를 진행하고 해외에 있는 한국 편의점과 공동 마케팅(10~11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내 ‘여정 플래너’를 통해 이번 광고에 나온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