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조선중앙TV 화면] 일본 정부가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22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다. 위험 구역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인 북한 남서측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보안청은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하라고 알렸다. 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유엔,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적대적 두 국가론' 비판 첫 수록 이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북한의 이번 통보 소식을 보고 받고 정보 수집에 만전을 기하고 한·미 양국과 협력해 북한이 발사를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인공위성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