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21일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간 서울랜드에서는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 1회 할인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주말·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소음 불편을 감수중인 과천 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