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한글 자막 빠르게 제작" SKB, IPTV에 신규 서비스 도입

2023-08-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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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AI 기술 공동 개발해 이달부터 B tv에 적용

AI 기반 차별화 서비스로 소비자 콘텐츠 수요 충족

SKB 홍보 모델이 B tv AI 한글 자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자사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서비스 B tv에 인공지능(AI) 기반 한글 자막 생성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SKT)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글 자막 제공 기간을 줄이고, 자막 정확성도 높이게 됐다.

SKB에 따르면 그간 콘텐츠 한글 자막 제작과 검수에는 3~4일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소요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줄이게 됐다. 특이 이를 통해 한글 자막 제공 콘텐츠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SKB는 이달 '대행사' '재벌집 막내아들' '법쩐' 등 방송 드라마를 시작으로 시사, 교양 콘텐츠까지 한글 자막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소리 없이 자막으로만 시청하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해 B tv에 대한 긍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청자는 각 주문형 비디오(VOD) 메인 페이지에 'AI 자막'이 표시된 콘텐츠에서 한글 자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막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 '켜기·끄기' 기능을 통해 자막을 끌 수도 있다.

SKB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소비 방식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차별화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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