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KIND, '10억달러' 규모 방글라데시 용수공급 사업 우선협상권 확보

2023-08-21 10:24
  • 글자크기 설정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사업 개요.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0일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과 '제5차 한·방 PPP(민관합작투자사업) 공동협의체'를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램(Chattogram) 시에 위치한 BSMSN 경제구역 내 산업단지에 하루 25만톤(t) 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에 확보한 용수공급사업에 대한 우선사업협상권을 바탕으로 별도의 공개입찰 절차 없이 방글라데시 정부와 단독으로 사업조건 등을 협의한 후 최종 제안서 제출 및 협상을 통해 사업계약 체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KIND와 PPPA는 인프라 PPP 분야에 한국 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4월 양해각서를 맺고, 그동안 4차례 공동협의체를 통해 매그나 대교 등 4개 사업의 우선사업협상권 사업화 방안을 협의해 왔다.

최신형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방글라데시는 정부 간 인프라 개발 협력(G2G)에 대한 법적 체계를 갖춘 국가인 만큼 협의체를 통해 PPP사업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한 사업이 실질적인 기업 수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