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연인'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천수진) 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9%까지 치솟았다.
또 광고 및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인 2049 남녀시청률 역시 3.3%로 수직 상승하며 금토드라마는 물론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연인' 6회에서는 더 잔혹하게 조선을 짓밟는 오랑캐와 그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촘촘하게 완성된 스토리, 비극적 상황을 더 슬프게 만들어 주는 연출력과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1%, 순간 최고 7.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2.3%를 차지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범인 찾기와 무한 이기주의가 넘실대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한 '웰메이드 수사극'의 진정한 참맛을 선사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천수진) 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9%까지 치솟았다.
또 광고 및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인 2049 남녀시청률 역시 3.3%로 수직 상승하며 금토드라마는 물론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연인' 6회에서는 더 잔혹하게 조선을 짓밟는 오랑캐와 그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촘촘하게 완성된 스토리, 비극적 상황을 더 슬프게 만들어 주는 연출력과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