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V컬러링 인기 순위 신설 기념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 홍보 모델이 V컬러링 차트 신설 기념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V컬러링 차트' 신설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V컬러링은 전화통화 연결 시 뮤직비디오, 스포츠 영상, 캐릭터 영상 등 고객이 설정한 동영상을 수신자와 발신자에게 보여주는 통화 연결음(컬러링) 서비스다. 최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K-팝 음원 순위 집계 서비스 '써클차트'에는 V컬러링 차트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향후 써클차트에는 V컬러링 이용량에 따른 순위가 집계·반영된다.

이통 3사는 차트 신설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3만원권(30명) △메가박스 일반관람권 2매(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가입 고객은 9월 5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또한 챌린저스와 함께 V컬러링 설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객이 챌린저스 앱에서 V컬러링 챌린지를 신청하고, 회원가입 후 원하는 영상을 설정해 인증하면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총 300만원이며, 인증을 완료한 고객 수로 나눠 개별 제공한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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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컬러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서비스 가입은 이통 3사 지점이나 대리점, 고객센터, V컬러링 앱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석영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V컬러링을 즐길 수 있도록 써클차트·챌린저스 등과 협력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와 채널을 발굴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V컬러링은 고객이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별 채널 신설, 검색 결과 다양화 등 기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