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 보장이 된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까지도 보상된다.
여기에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한 보험료의 5%를 돌려주는 ‘만기유지보너스’를 통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컨셉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