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7일 엠씨넥스에 대해 하반기 실적반등 기대감이 있다면서도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엠씨넥스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9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줄었으며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장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로 진입 시장 다변화가 기대되는 구간”이라며 “2023년 전장 향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255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EPS와 타겟P/E를 적용해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