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년 만에 재개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충북의 대표 관광지 청남대를 비롯해 유커(遊客·중국인관광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기획하고, 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로 긴급 편성했다.
또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가오는 중추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이 충북을 방문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던 충북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심지가 되도록 다각도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