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7년 만에 달 탐사선 발사

2023-08-11 09:03
  • 글자크기 설정

달 남극에 도달하는 최초의 탐사선 될 전망

사진타스 연합뉴스
8월 11일(현지시간) 루나-25 착륙선을 탑재한 '소유즈 2.1b 로켓'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기지에서 발사되는 모습. 루나-25는 1976년 발사된 루나-24 이후 47년 만에 발사된 달 탐사선이다.  [사진=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47년 만에 처음으로 달 탐사선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달 탐사선인 루나-25의 발사는 러시아 우주국에 의해 생중계됐다. '루나-25'는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5550㎞ 떨어진 극동 지역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1976년 발사된 루나-24 이후 47년 만의 달 탐사선 발사다. 


착륙 후 1년간 달 표면에서 활동할 루나-25는 달의 남극에 도달하는 최초의 탐사선이 될 예정이다. 주요 임무는 연착륙 기술 개발, 달의 내부구조 연구, 물을 포함한 자원 탐사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