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운영 중인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또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2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이 발사되는 과정을 지난 5차례의 시험 비행과 똑같이 온라인 생중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 올해 3월, 6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구 궤도를 시험 비행한 바 있다.
한편, 스타십의 시행 비행은 무인 비행으로 실시됐다. 이날 6차 비행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