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 비행 발사 대체로 성공적…트럼프도 '참관'

2024-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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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운영 중인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또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2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이 발사되는 과정을 지난 5차례의 시험 비행과 똑같이 온라인 생중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 올해 3월, 6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구 궤도를 시험 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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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운영 중인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또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2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이 발사되는 과정을 지난 5차례의 시험 비행과 똑같이 온라인 생중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 올해 3월, 6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구 궤도를 시험 비행한 바 있다.
이날 발사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함께 방문해 발사 과정을 참관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머스크는 각별한 사이다. 그는 이번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며 기부는 물론 연설까지 참여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도왔다. 또한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에 발탁됐다.

한편, 스타십의 시행 비행은 무인 비행으로 실시됐다. 이날 6차 비행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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