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가 7일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DGIST의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후보 3명(김흥남, 이재용, 박오옥) 모두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지 못했다.
DGIST 이사회는 추후 조속히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DGIST 제4대 총장인 국양 총장의 임기는 지난 3월 끝났지만 총장후보추천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차기 총장 공모도 함께 연기됐다.
DGIST의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후보 3명(김흥남, 이재용, 박오옥) 모두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지 못했다.
DGIST 이사회는 추후 조속히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DGIST 제4대 총장인 국양 총장의 임기는 지난 3월 끝났지만 총장후보추천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차기 총장 공모도 함께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