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 훈풍 부나...8월 2만9335가구 분양, 전년비 43% 증가

2023-08-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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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직방]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8월 전국에서 2만93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2만559가구) 대비 43%가량 증가한 수치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물량은 37개 단지, 총 2만9335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1만6127가구, 지방은 1만3208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582가구 △경기 6745가구 △인천 28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송파, 성동, 동대문 등 도심주거지에서 재개발·재건축 일반 물량이 준비 중이다.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동작구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771가구)',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리모델링(572가구)' 등 7개 단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위례, 평택, 성남 구도심 등에서 대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 수정구 위례A2-7(1309가구), 성남 중원구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1972가구), 평택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1659가구)' 등이 예정됐다. 인천은 중구 '제일풍경채영종국제도시A16BL(1457가구)', 계양구 '인천계양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A·B블록(777가구, 566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3528가구 △광주 3473가구 △전남 1520가구 △울산 875가구 △대구 732가구 △전북 719가구 △충북 644가구 △부산 570가구 △경남 484가구 △충남 459가구 △제주 204가구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다만 예정물량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직방은 7월 전국 32개 단지, 2만5650가구(일반분양 2만2527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3개 단지, 1만2654가구(일반분먕 1만114가구)에 그쳤다. 총 공급실적률은 49%, 일반분양 공급실적률은 45% 수준이다.
 
한편, 직방RED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청약경쟁률은 평균 7.1대 1에서 7월은 18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2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7월 분양한 서울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1순위 평균 162.69대 1로 세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 전주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도 85.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 용산 호반써밋에이디션, 서울 광진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비롯해 경기 평택고덕국제신도시A-49블록호반써밋3차 등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였다"며 "지방도 강원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전북 전주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 등이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로 흥행을 보이며 한동안 저조했던 분양실적이 7월 들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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