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직방이 지난 3월 개시한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내놓기’ 서비스와 연계한 것이다. 아파트 매도나 임대를 원하는 이용자가 직방이나 호갱노노에 중개를 의뢰하면 양쪽에 모두 매물 정보가 노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의 3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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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관계자는 “매물 정보 노출과 동시에 인근 부동산 최대 20곳에 매물 정보를 전달해 빠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직방은 이용자의 중개 요청을 수락한 주변 부동산 목록과 매물 노출 횟수 등을 중개 현황도 앱으로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파트 종합 정보 서비스에 특화된 호갱노노야말로 아파트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호갱노노를 통해 집주인과 매수·임차인, 지역 공인중개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매물 거래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