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브릿지의 명품 물물교환 플랫폼 아나바다가 배우 최유화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전했다.
최유화는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 후 MBN ‘나의 위험한 아내’, KBS ‘달이 뜨는 강’ 등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영화로는 ‘밀정’에서 김사희 역, ‘타짜: 원 아이드잭’에서 마돈나 역 등으로 인지도를 넓혔다.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기자 출신 와이드쇼 진행자인 채도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하던 가방 및 지갑 등 중고 명품을 신상품 혹은 다른 중고 명품으로 교환 가능한 물물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년도 7월 플랫폼 출시 후 명품 이용의 새로운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나바다 관계자는 “중고명품 거래에 있어 이용자 간 교환 중개, 당사가 주체가 되는 B2C 물물교환 방식으로 운영돼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비대면 서비스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모든 교환 과정을 아나바다 어플로 진행할 수 있고, 자체 명품감정사를 통한 감정·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최유화 배우 모델 발탁을 통해 아나바다 플랫폼의 브랜드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며 당사는 새로운 상품군의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