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8월 한 달간 가족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3-07-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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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여성가족부 202306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성가족부는 8월 한 달간 전국 가족센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부모,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가 대상이다. 생애주기·가족유형 특성에 맞는 부모 역할과 아동 양육법 등을 교육한다.
놀이 체험으로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토요일은 아빠가 좋아',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사용법을 함께 배우는 '우리가족 스마트폰 부탁해', 체육활동을 통해 자녀 신체발달과 양육방법을 알아가는 '엄마아빠 함께 체육'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가족센터는 가족·맞벌이·한부모·조손가족 등 가족유형별 상담, 아동 양육방법 교육, 성장기 청소년 자녀 대화법 길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합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도 참여할 수 있게 여가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영상교육을 제공한다.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전국 가족센터 운영 프로그램 검색과 신청을 할 수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가족센터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가족 의미와 관계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가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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