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원지 1위 기업으로, 종이자원(폐지)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태림페이퍼㈜ 임직원 걸음기부 ‘태림과 함께 걸어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리어카를 제작·후원하게 됐다.
태림페이퍼㈜는 연탄나눔행사, 농가 일손돕기, 노인요양원 및 지적장애인시설 환경개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