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6~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일자리·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141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172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을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 예산편성 시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기존 연두방문 형식 타파, 경로당 118개소 순회방문 등 시민 참여 형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참된 동행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