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에스엘(주) 안산공장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568명이 근무하고 있는 데 이중 89명(전체 인원 대비 15%)이 외국인 근로자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6월 이후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하고 있어, 퀵메시지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방법과 콘텐츠 링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에스엘(주) 안산공장을 둘러본 안종주 이사장은 “작업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작업 정보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